미래의 완변

며칠 전 꿈에 완변이 나왔다. 지금의 멤버들은 하나도 안 나왔고, 그냥 미래의 어느 날 완변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가 꿈에 나왔다.

미래의 완변은 잘 나가고 있었다. 활동을 인정받아서, 어느 큰 단체로부터 사무실까지 무료로 임대받아 살고 있었다.

지금의 멤버들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나만이 완변을 지키고 있었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어째선지 새로운 멤버들은 나를 언니라고 부르고 있었다.

 

 

 

 

핵심은 그런 게 아니고,

미래의 우리는, 이름이 부끄러웠나보다.

완변 방 앞에는 “완전변태”가 아니라, “완변의 주민들”이라는 모호한 명패가 붙어 있었다.

ㅍㅍ. 절대 내가 이름을 부끄러워 해서 저런 꿈을 꾼 게 아님.

12 thoughts on “미래의 완변

  1. 완전변태라고 달았을때, 정말 완전한 변태임을 자처하는,
    자신의개인적취향과성욕을위한섹스농락거리가 있는것일까 맛보러 들어오는 사람이 너무많아서일까.

    응답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뭐야

  2. 우리가 완변을 그만뒀다는 얘기는 없었어요’ㅁ’
    뭔가 다른 거 하느라 사무실에 없었을수도 있잖아요ㅋ

    응답

  3. 뭐야 – 나는 어디로 가버린 건가요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답

    1. 제가 부끄러워 하는 건 아니에요 절대 ㅋㅋ

      그냥 정말로 문 앞에

      완변

      주민들

      이라는 요상한 명패가 ㅠ

    2. ㅋㅋㅋ 나 이거 뭔지 알것 같아
      요즘 마쯔네 가면 가끔 보이는
      ‘아시
      아라이
      저택

      주민들’
      이라는 만화책이 꿈에 나온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전 그 책을 본 적이 없으니,
      미래의 완변이 이름을 부끄러워 한게 확실한가 봐요 ㅋㅋ
       
       
       
       

      그나저나 야는 대체 뭐에요?

  4. 심지어 이 글 카테고리는 왜 또 날해야 -_-

    응답

    1. 헛. 죄송해요. 고쳤어요.

      야, 는 이거였군요-_- 새벽에 격분한 건가…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