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아키이브: 오리
노출증이란 글로 인해
-상어의 “노출증에 덧붙여서”란 글을 읽고 누군가(그는 성소수자다) 나의 커밍아웃 욕구에 대해서 “노출증”이란 단어와 “바바리맨”을 표현했다. 나는 “커밍아웃”이 불러일으키는 공포가 왠지 비슷하다 생각했다. 그들이 나를 “노출증에 걸린 바바리맨”처럼 느낄 거 같았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썼다. 바바리맨이란 단어가 연상시키는 것들이 있다. 그 중에는 성폭력으로서의 맥락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맥락은 자주 삭제된다. 바바리맨은 주로 코미디 프로 콩트에서 [...]
노출증
여기 연대하러 가서도 저기 가서도 게이임을 드러내고픈 나를 보고 누가 노출증이라 말했다. 정말 그런거 같다. 내가 동성애자라고 말하는 일은 언제나 예상치못한 “커밍아웃”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곤 한다. 바바리맨이 되어버린 듯한 이 느낌. ——————————————————————————————- 이 글로 인해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노출증에 덧붙여 http://wanbyun.org/archives/4508 노출증이란 글로 인해 http://wanbyun.org/archives/4512
영화 부러진 화살을 봤다
거기서 날 가장 당혹스럽게 한 장면은 남성간 성폭력 장면이었다. 얼마 전 아침 프로그램에서 김기수가 나왔다. 동성 강제추행 무죄판결을 나온 후, 엄마와 함께 그간의 맘고생,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다. 김기수는 끊임없이 자신이 “여자를 엄청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한번은 사건이 터지고 새벽에 편의점을 갔는데 중학생 남자 세 명과 만났단다. 세 명 중 한 명이 ‘쟤 김기수 맞잖아 쟤 [...]
투쟁과 손잡는 성소수자 연대 한바퀴 2월초 일정
야호 떠나요! 투쟁과 손 잡는 성소수자 연대 한바퀴 Season1 !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많은 난항을 겪었지만, 끝내 제정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연대 덕분이었어요! 그래서 그 누구보다도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위해 힘써주었던, 농성장에서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을 다시 만나서 고마웠다고, 그리고 참 많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 다시 만나요! 그리고,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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