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아키이브: 완전변태

연세대학교 제 22대 총여학생회가 주최한 2010 여성제 <몸이 없어졌다>의 자료집을 추천합니다.

2010 연세대학교 제 12회 여성제 <몸이 없어졌다> 기획단이 만든 자료집입니다. 완전변태가 함께한 것은 아니지만, 추천합니다. PDF 파일: 몸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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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내가 몸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출처: 연세대학교 제 22대 총여학생회 <speak-out>이 주최한             2010 제 12회 여성제 <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1. 직시 내 몸을 샅샅이 쳐다본 적이 언제였던가. 내 몸을 똑바로 쳐다본 적이 있었던가. 어떤 이미지를 재현하지 않은 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몸을 연기하지 않은 채 그냥 오늘을 살아가는 내 몸을 직시한 적이 있었던가. 나는 내 몸을 똑바로 바라볼 때 견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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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거울 보기

 출처: 연세대학교 제 22대 총여학생회 <speak-out>이 주최한             2010 제 12회 여성제 <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A: 오늘은 그리스 신화 중 나르시서스 이야기를 들려줄게.   나르시서스는 강의 신 케피소스와 님프 리리오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야. 리리오페는 나르시서스를 낳고 나서 테베의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에게 아들이 오래 살 것인지를 물었는데, 테이레시아스는 “자기 자신을 모르면 오래 살 것”이라고 대답했대. 나르시서스의 아름다운 용모에 반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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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폭식, 거식, 어떤 식으로든 나는 괴물이 아니다

출처: 연세대학교 제 22대 총여학생회 <speak-out>이 주최한             2010 제 12회 여성제 <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나는 괴물이 아니다. 나는 죽음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죽음을 향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은 지독한 경련을 일으킬 만큼 자극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그녀를 지배하며, 그래서 자신의 상상 속에서 어떤 종류의 환영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히스테리성 정신착란증을 보이는 여성은 과거로 되돌아가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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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몸이 몸에 대해 말하다 : 뜯어맞춰지는 고통, 우울에 관하여.

출처: 연세대학교 제 22대 총여학생회 <speak-out>이 주최한             2010 제 12회 여성제 <몸이 없어졌다> 자료집에서 1. 이제 그만, 소년을 위로해줘.   하지만 내 주위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편하지 않아 그들이 내게 강요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남자스러움말야 난 자꾸 그럴수록 마냥 불쾌한 듯 찡그리다가 나중엔 그냥 웃지   … … 딱 봐서 약해 보이는 녀석들은 단숨에 물리치되 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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