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아카이브: 엄마

싸우자는 마음이면 돼

엄마를 때렸다. 엄마는 세상이 자기중심에서 아빠로, 그러다가 자식들로, 다시 또 나에게로 넘어온 사람이다. 유능하고 독선적이며 막나가지만 그래도 소위 ‘모성’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엄마는 항상 감정의 기복이 심했다. 그리고 자제를 할 수 없을 때에는 나에게 그 화를 풀곤 했다. 내가 미련한 애라서 매를 벌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엄마는 자신이 그 시대에 여성이어서 얻지 못한 것, 자신이 이루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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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흘려듣기를 못 할까

“XX야, 10년 후에 죽는 거랑 지금 죽는 거랑 뭐가 다를까?” “갑자기 왜?” “엄마는 그 차이를 모르겠다.” “엄만 10년 전에 죽는 거랑 지금 죽는 거랑 같다고 생각해?” “음, 10년 전에 죽었으면 너한테 이런 개수모는 안 당하고 살았겠지. 엄마는 자존심이 센 사람이라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살 이유를 모르겠다.” “…엄마. 그런 소리 좀 안 하면 안되? 내가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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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독립

결혼을 할 생각은 없다. 뭐 내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사회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결혼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분명 하는 순간 그 늪으로 빠지는 나를 보고만 있을 것 같으니까.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렇다고 지금의 가족과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지금의 ‘가족’에 있는 아빠와 동생은 제외하더라도 엄마는 이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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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1

어렸을 적부터 우리 엄마는 “아비 없는 자식이라며 욕먹지 않게 하려고”라며 종종 나를 과하게 양육하곤 했다. 그 중에는 양육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것도 있겠지만, 글쎄올시다. 엄마는 나를 양육 했다기 보단 복종과 사육에 시킨 것에 가까웠다(그렇다고 ‘양육’을 하는 것이 옳다는 건 아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부모님한테 쓰는 어휘인데 볼드 처리로 강조하면서까지 저렇게 불경스러운 단어를 선택할 수 있느냐고?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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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l_hae 힝 다와간다.. 살아남으러 가요 잉잉, 쨋든 나빼고 모두들 신나게 지내고 있으삼!! 3일 전
    • 다시 달았네용 ㅋㅋ 5일 전
    • 냠냠 6일 전
    • @jazzbach footer는 뭔가요? 모든 댓글 시스템을 트위터에 통합하는 플러그인도 있는데 그런건 무서워서 시도를 할 수가 없어요 ㅠ_ㅠ in reply to jazzbach 2주 전
    • 글꼴이라던가 색이라던가는 어떻게 바꾸는 걸까. 연구를 좀 더 해봐야겠는데.... 2주 전
    • 디자인만 어떻게 하면 되겠군! 2주 전
    • 테스트 그 두번째 2주 전
    • 테스트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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