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아카이브: 엄마
난 왜 흘려듣기를 못 할까
“XX야, 10년 후에 죽는 거랑 지금 죽는 거랑 뭐가 다를까?” “갑자기 왜?” “엄마는 그 차이를 모르겠다.” “엄만 10년 전에 죽는 거랑 지금 죽는 거랑 같다고 생각해?” “음, 10년 전에 죽었으면 너한테 이런 개수모는 안 당하고 살았겠지. 엄마는 자존심이 센 사람이라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살 이유를 모르겠다.” “…엄마. 그런 소리 좀 안 하면 안되? 내가 지금 [...]
가족.독립
결혼을 할 생각은 없다. 뭐 내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사회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결혼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분명 하는 순간 그 늪으로 빠지는 나를 보고만 있을 것 같으니까.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렇다고 지금의 가족과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지금의 ‘가족’에 있는 아빠와 동생은 제외하더라도 엄마는 이해할 [...]









싸우자는 마음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