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아니겠어요. 나는 고민없이 남자화장실에 들어가요. 나의 몸이 딱히 싫지 않아요. ‘남성’이라고 불리워 지는 순간 가슴이 턱 막히는건 왜일까요. 7:3 정도인 것 같아요. 화장실을 물어보면 남자화장실을 알려주는 사람이 일곱, 여자화장실을 알려주는 사람이 셋 정도. 여자화장실로 안내될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알려주는 사람이 여성이었을땐 더 그래요. ‘당신은 나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예요’ 라고 인정받는 것 같거든요. 내가 [...]
남성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