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빛낸 수학 천재였지만 동성애자란 이유로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앨런 튜링의 날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Enigma 암호를 뚫고 들어간 세계를 빛낸 위인 수학자인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사회의 화살을 맞아야만 했고, 1952년 동성애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화학적 거세인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앨런은 발기부전, 여성형 유방 등 괴상한 변화를 겪어야만 했고 그 결과 그는 우울증을 참지 못해 스스로 독을 바른 사과를 베어 물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1954년 6월 7일, 나이 42세. “사회가 나를 여자로 변하도록 강요했다. 여자가 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그 후 20여년이 흘러, 앨런이 베어먹은 독사과의 모양을 본떠 거기에 이반(Queer)을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입혀 오늘날의 “애플 컴퓨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며 망할 세상을 횡단하는 사람으로서, 앨런 튜링을 추모합니다.
앨런 튜링이 세계를 빛냈다는 사실도 모르고 아직도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망할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314개의 댓글
우연히 알게돼서 즐겨찾기 해놓고 가끔씩 들렸어요.
와닿는 글에는 리플도 달고 싶었지만,
어쩐지 소심해져서(…)
그래도 오랜만에 들어와서 조심스레 방명록 남겨봐요-
오늘은 유난히 공감가는 글이 많네요.
좋은 글들 감사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
호오이컬도왔다가고 오리도 왔다갔네 반가왘ㅋㅋㅋㅋ
댁이 더 반가워 ㅋㅋ
어제 어떤일기를 외상으로 받아서 재밌게 읽었어요~:)
오늘은 외상값 갚으러 왔지만 앞으로도 종종 들를게요 ㅎㅎ
반가워요! ㅎㅎ
종종 들러주세요^^
흐흐흐 나오니까 좋다.
여긴 참말로 힘이 되는구만요.
오리오리오리오리오리오리~
6월 7일이 다가오네요.
6월 7일은 무슨 날일까요?
세계를 빛낸 수학 천재였지만 동성애자란 이유로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앨런 튜링의 날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Enigma 암호를 뚫고 들어간 세계를 빛낸 위인 수학자인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사회의 화살을 맞아야만 했고, 1952년 동성애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화학적 거세인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주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앨런은 발기부전, 여성형 유방 등 괴상한 변화를 겪어야만 했고 그 결과 그는 우울증을 참지 못해 스스로 독을 바른 사과를 베어 물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1954년 6월 7일, 나이 42세. “사회가 나를 여자로 변하도록 강요했다. 여자가 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그 후 20여년이 흘러, 앨런이 베어먹은 독사과의 모양을 본떠 거기에 이반(Queer)을 상징하는 무지개색을 입혀 오늘날의 “애플 컴퓨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며 망할 세상을 횡단하는 사람으로서, 앨런 튜링을 추모합니다.
앨런 튜링이 세계를 빛냈다는 사실도 모르고 아직도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망할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세계를 빛내지 않았더라도, (세계를 빛냈다는 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들 마음대로 바늘을 찌르다니 망할 것들.